[뉴스피크]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월 20일(월) ~ 22일(수) 3일 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평택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로 추천을 요청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직접 발굴했으며, 대상 가정을 찾아 간단한 근황 상담과 복지관에 대한 홍보를 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홈플러스 송탄점’, ‘평택도시공사’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과 방한용품을 후원했다.
나눔에 참여한 ‘평택도시공사’ 직원 2명과 함께 평택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66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명절음식을 받은 A씨는 “날도 추운데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평택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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