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공수처법 통과, 마침내 검찰개혁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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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공수처법 통과, 마침내 검찰개혁 첫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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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재준, 검찰개혁 완성되는 그 날까지 수원장안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페이스북.

[뉴스피크]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공수처법 통과! 위대한 시민의 승리, 역사적 쾌거입니다. 어젯밤 국민의 염원이던 공수처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연말에 큰 선물을 하나 받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장안)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의 한 대목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인 이재준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63일 동안 매일 아침 거리에서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 많은 시민들께서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해 주셨다”며 “그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마침내 검찰개혁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특히 이재준 예비후보는 “공수처 설치는 검찰개혁을 요구한 위대한 촛불시민의 승리이다. 대통령 탄핵을 이뤄낸 2016년 촛불처럼. 2019년의 촛불은 <적폐동맹>을 기어코 넘어섰다”면서 “검찰과 한통속인 자유한국당이 온갖 방해 공작을 일삼았지만, 국민을 이길 순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제 통과된 공수처 설치법은 고위공직자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피의 사실 공표 등의 범죄를 수사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와 나경원 의원 자녀 의혹 등은 손 놓은 채 대통령의 임명권까지 침해하고, 언론에 피의사실을 뿌려 망신 주기를 하는 적폐검찰은 언제든 공수처의 수사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저 이재준, 검찰개혁이 완성되는 그 날까지 수원장안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에서 국토균형발전계획을 설계·추진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해 포용국가·도시재생뉴딜 정책을 디자인한 도시계획·도시재생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전공 : 도시환경계획)이며, 수원시 부시장을 5년 간 역임했다.

오는 2020년 1월 5일 오후 3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저서 “노무현 문재인의 정책설계사, 이재준의 뚜벅뚜벅”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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