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7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오산시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회장 송태임)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대한적십자사 오산중앙봉사회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오산시지구협의회 중앙봉사회가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한방재료가 들어간 삼계탕과 다양한 음식(전,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여름보양식을 대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더 건강해져야겠다”며 웃는 얼굴로 화답하셨고, “복지관에서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소외받는 노인들에게 많은 정을 나눠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작은 한끼 식사로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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