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 사무소 개소식 열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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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 사무소 개소식 열고 ‘새출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9.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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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청년본부 4층에 ‘노조사무소’···상생발전 위해 더욱 소통 다짐
▲ 경기도일자리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재단 청년본부 4층에서 노동조합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뉴스피크] 경기도일자리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재단 청년본부 4층에서 노동조합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조원을 비롯해 문진영 대표이사,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 총연맹 김종우 부의장, 신두용 노조위원장, 김진석 노조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마련된 노조사무소는 조합원간 회의 등 노조 활동 외에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갑질 및 인사고충 등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고충상담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노조사무소 개소는 보다 나은 재단 노사 관계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동자의 가치가 인정받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신두용 노조위원장은 "이번 사무소 개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문진영 대표와 물심양면으로 신경써주신 노조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재단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단체협상과 협의를 충분히 하며 더욱 소통하는 노동조합 집행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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