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지나치게 자란 수목 정리···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는 공원 조성 후 오래돼 나무가 지나치게 자란 역북동 419 일대 미르어린이공원 등 15개 공원의 수목 정리를 오는 10일까지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공원 분위기가 음침해질 정도로 크게 자란 수목들을 잘라내 공원을 밝게 만들려는 것으로, 민원발생 지역과 위험요소가 있는 공원을 우선 선정해 시행한다.
구는 이번에 전문업체를 선정해 지나치게 자란 나무의 가지를 치거나 솎아베기를 하고, 일부 나무는 아예 캐낸 뒤 산수국 등 관목을 심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산뜻한 분위기를 줄 수 있도록 나무를 정비하는 등 늘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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