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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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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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도태호 제2시부장 주재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위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 수원시

[뉴스피크]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방향과 지침을 정하기 위한 착수보고회가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원도심과 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노후된 구시가지 정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유도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위해 시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개요와 과업수행계획, 관련법규, 중점검토사항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점검토사항을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성매매집결지 정비방안, 해제지역관리방안 등으로 정했다.

아울러 도시 분야 대학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등 전문가의 의견도 경청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정비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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