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화성시 청소년 글로벌 자원봉사단’의 이야기를 담은 책 volunstargram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소년 글로벌 자원봉사단 학생 및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화성시 청소년팀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volunstargram’은 청소년 글로벌 자원봉사단원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과 문화탐방을 통해 느낀 진솔한 이야기와 현지에서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봉사활동 때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른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 것이 신기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 “아직 가보지 않은 후배들에게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volunstargram’을 전달해 더 많은 학생들이 화성시 청소년 글로벌 자원봉사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시청 1층 로비에서‘청소년 탄자니아 해외봉사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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