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2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
관내 단체장 15명, 공무원 및 구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시루떡절단 및 구청장과 위탁업체 대표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비너스의 진승원 대표이사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이용하는 이 구내식당에서 수익보다는 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고, 매월 수익·지출현황을 공개하고,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은 음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우리구청 구내식당에 비너스와 같은 건실한 기업이 위탁을 맡게 되어 기쁘고 우리 구청에서도 구내식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며 “비너스에서도 우리 직원들뿐 아니라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청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19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안구청 공무원 뿐만아니라, 구민회관 수강생과 인근 주민들도 상당수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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