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 팸투어’ 따복공동체 공감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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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 팸투어’ 따복공동체 공감대 확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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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대학생?SNS 기자 등 참여, 따복마을 현장견학, 체험 실시

[뉴스피크] 경기도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통합된 ‘따복공동체’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따복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따복 팸투어는 파워블로그, 대학생기자, SNS 기자 등 도민의 호응이 높은 인터넷 활동가 등을 참여시켜, 따복공동체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팸투어단 30여 명과 함께 지난 27일 수원 다울공동체에서 따복 팸투어를 진행했다.

다울공동체는 구도심 폐·공가 위험문제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주민 주도로 소통과 재능나눔 공간인 ‘다울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명소탐방, EM활용 및 방앗간 등 체험활동 등 따복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따복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물 층계, 화장실 등 시설을 개보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따복공동체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마을 해설사의 진행으로 문화와 예술공간으로 조성된 올레길 탐방, 방앗간?전통놀이 체험, 수공예품 예술시장과 오픈라디오 견학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가을, 아이들과 즐거운 마을탐방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행사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 ‘마을을 아끼는 주민들의 마음을 배우게 됐다. 따복공동체 활동 홍보에 앞장서고 싶다’는 등 따복공동체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따복 팸투어는 오는 9월 2일 안산 일동 공동육아 어린이집과 마을카페 ‘마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은 주민 주도의 공동육아, 방과 후 교육과 다양한 마을사업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컬투와 함께하는 따복 토크콘서트’(9.10. 토. 16:30 수원 아주대 체육관 / 10.1.토. 17:00 안산 와동체육관)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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