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센터(상담실), 29일 부천시 옛 원미구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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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센터(상담실), 29일 부천시 옛 원미구청사로 이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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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에서 일자리재단 주사무소인 부천시 옛 원미구청사 1층으로

[뉴스피크] 경기도민들의 일자리 상담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경기도 일자리센터(상담실)’가 일자리업무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들어서는 부천시 옛 원미구청사로 자리를 옮겼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일자리센터(상담실)’가 기존 수원 광교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사무소가 위치할 부천시 옛 원미구청사(부천시 부천로136번길 27) 1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상담실 이전 조치는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일자리업무 연계성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업무 추진 효율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일자리센터’는 경기일자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전문 상담실로, 그간 수원 광교에 위치한 1곳과 수원역 민원센터 내 1곳 등 총 2곳에서 운영을 해왔다. 이중 수원역 민원센터 내 상담실은 현행대로 그 자리에서 운영을 지속하고, 수원 광교에 있던 상담실을 옛 원미구청사로 옮기게 됐다.

도는 이번 상담실 이전을 통해 일자리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한일 경기일자리센터장은 “경기도 일자리센터(상담실)은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 목표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경기도 일자리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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