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의 주민센터 조롱박터널이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다.

18일 영통구에 따르면, 지난 6월에 동주민센터 앞 조롱박 터널을 조성하고자 식재한 조롱박, 여주가 최근 주황색으로 예쁘고 탐스럽게 열려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쉬어가는 시원한 쉼터를 제공과 함께 즐거운 담소 장소가 되고 있다

윤응로 태장동장은 “이엉지붕과 조롱박 터널로 잠시마나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쉬어가는 즐거운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조롱박과 여주를 보면서 삶의 여유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