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생활쓰레기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8월 10일(수)을 시작으로 금일 8월 16(화)까지 나흘간 관내 17개소 오피스텔의 생활쓰레기 봉투 성상분석을 실시했다.
쓰레기봉투 성상분석은 각 통장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회하에 동 공무원, 환경미화원, 청소수거업체 직원 등이 참관하여 생활쓰레기 봉투를 무작위로 2∼3개를 선별 후 파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공동주택과 다르게 단독세대가 많고, 일시적으로 체류하는 젊은 세대가 많기 때문에 책임의식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올바른 분리배출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독려하였고, 관리사무고 관계자들도 “주민들이 좀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리배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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