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서는 지난 16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미소가득 향기로운 매탄2동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초화류를 식재했다.

관내 동수원중학교에서 인근 원천성일아파트 앞까지 보도블럭 내 녹지공간에 초화류 1,400본을 식재하였는데 이날 행사에는 매탄2동 단체, 원천성일아파트 주민, 직원, 공공근로, 매탄2동 청소년늘푸른봉사대원 등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초화류 식재 해당구역은 학교, 유치원, 아파트 주민 등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곳이면서 도로변 이목이 집중되는 곳으로 초화류 식재 후 더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웃간 소통 부재가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화단만들기 및 향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물주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을 하나의 공동체로 이어주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