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순찰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마을 반상회를 실시했다.
최근 여름철을 맞이하여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매탄1동 주민센터는 관용차를 활용한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단속을 지속하고 있다. 관용차에 부착된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불법투기를 단속함으로써 지역의 환경정비에 기여를 하고 있다.
구매탄 시장 일원 단독주택가를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시정하기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하나빌라 근처 일방통행 지정, CCTV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 선정 등에 관한 지역 일대 문제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
전문용 매탄1동장은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대표가 없어 주민 의견수렴이 어렵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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