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경기과학고 학생 융합기술 현장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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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경기과학고 학생 융합기술 현장연수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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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은 경기과학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융합기술 연구체험의 ‘2016 하계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모션캡쳐 실험실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즐거워하는 경기과학고 학생 모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뉴스피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아래 융기원, 원장 박태현)은 경기과학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융합기술 연구체험의 ‘2016 하계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융기원은 2015년부터 경기도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연구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융기원에서 ▲모션캡쳐 활용 ▲분자영상을 이용한 신약연구 ▲재미있는 과학의 응용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고찰 ▲창의력과 낯설게 하기 ▲로봇 요소기술과 응용 등 에 대한 융합기술 전문가들의 특강을 수강했다.

이후 관련 연구센터 및 실험실에서 본인이 희망한 연구체험을 1일 1개씩 3일간, 총15시간(1일 5시간씩) 집중적으로 참여했다.

연구체험은 총 4가지로 ▲그래핀과 그래핀 종이의 합성과 활용 ▲모션캡쳐를 이용한 실습 ▲수학으로 이해하는 신체혈관 ▲식물 원형질체 분리 및 이를 이용한 외래유전자 도입과 발현양상 관찰 등이다.

융기원은 이번 과학영재 연구체험을 위해 지난 2010년 경기과학고와 경기도 과학영재 교육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경기도 영재교육의 산실인 경기과학고와 이번 융합기술 연구체험의 현장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교실에서만 듣던 융합기술을 직접 실험·연구를 통해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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