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더 콘서트’ 화성시 도심 속 휴가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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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더 콘서트’ 화성시 도심 속 휴가 즐겨요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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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30일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의 시네마 클래식 선사
▲ 화성시문화재단이 휴가철 북적임을 피해 도심 속 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공연을 선사한다. 7월 30일(토) 오후 8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오픈 더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로 영화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 화성시문화재단

[뉴스피크] 화성시문화재단이 휴가철 북적임을 피해 도심 속 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반가운 공연을 선사한다. 7월 30일(토) 오후 8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오픈 더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로 영화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그리고 소프라노가 한 팀을 이룬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이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인다.

영화 미션의 ‘넬라판타지아’, 스팅의 ‘엔터테이너’,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인생의 회전목마’ 부터 고전 영화인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문리버’, 오즈의 마법사의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다양한 영화의 음악들로 한여름의 여유로운 밤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오픈 더 콘서트>는 8월에도 계속 이어진다. 8월 6일에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음악을 선보이는 독특한 밴드 <월드뮤즈>가 모두가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익숙한 팝 음악에서부터 가요, 포크송 등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로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8월 13일에는 러시아의 민화이자 세계명작동화인 ‘커다란 순무’를 원작으로 만든 인형극 <으랏차차 커다란 순무>가 공연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사랑과 협동심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연출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야외공연장 기획프로그램인 <오픈 더 콘서트>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석무료이며,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의 공연은 7월 30일 오후 8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전화 1588-5234 및 아트홀 홈페이지 http://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 더 콘서트> 공연일정

공연명 : 클래식연주로 듣는 영화 음악 <오픈 더 콘서트 7 - 뮤직클레프 솔리스트앙상블>
일시 : 2016년 7월 30일(토) 오후 8시
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티켓가격 : 전석무료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세계음악을 밴드로 만나다
<오픈 더 콘서트 8 - 월드뮤즈> 2016년 8월 6일(토) 오후 8시

러시아 민화 인형극
<오픈 더 콘서트 9 - 으랏차차 커다란 순무> 2016년 8월 13일(토) 오후 8시

시네마 콘서트 ‘Film in the Box’
<오픈 더 콘서트 10 - 나무챔버> 2016년 9월24일(토)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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