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글로벌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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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글로벌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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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맞아 음식점정보 스마트 앱 서비스 제공
▲ 수원시 팔달구는 음식점별 QR코드를 제작하여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점 정보와 메뉴를 한눈에 외국어로 볼 수 있도록 했다. ⓒ 수원시 팔달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2016년 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정보 스마트 앱(앱명: TNDN)”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팔달구에 따르면, ‘음식점정보 스마트 앱(앱명: TNDN)’은 수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외국어로 번역된 음식점의 메뉴와 가격 등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주문 및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국어와 영어 번역 정보가 구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음식점별 QR코드를 제작하여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점 정보와 메뉴를 한눈에 외국어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팔달구는 음식점 정보 활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특화거리인 화성행궁 맛촌과 팔달구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용(중국어, 영어) QR코드 스티커(입구용, 메뉴판용)를 배부할 계획이다.

스티커 배부와 함께 희망업소에 한하여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수원관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다시 찾고 싶은 수원’을 실현하여 수원이 글로벌 관광지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팔달구청 환경위생과(031-228-7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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