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총선) 수원시병(팔달구)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지난 26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4.13총선의 공식 출정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정병국 후보(현 국회의원), 수원정 박수영 후보를 비롯해 지역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팔달구민, 지지자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소식은 김용남 의원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사진촬영, 후보자 인사, 축사, 이벤트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중단 없는 팔달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김진춘 전 교육감이 김 후보에게 운동화를 전달해 이번 총선 출발의 끈을 단단히 조여 맸다.
현 팔달구 국회의원이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 중에 있는 김용남 후보는 팔달주민의 숙원이었던 팔달경찰서를 유치해 냈고, 농업체험관 유치, 화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지난해에만 국비 약 1,800억원(총 사업비 기준)을 확보했다.
이날 김 의원은 팔달구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동시에 낙후된 도시를 재생하는 해결책으로 한옥형 특급호텔 유치와 한옥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경기지방조달청,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을 신설해 일하기 좋은 팔달을 만들고 교육·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살기 좋은 팔달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남 의원은 “팔달경찰서를 유치한 것처럼 앞으로도 말이 아닌 일과 성과로 보여 드리겠다”면서 “총선 승리를 통해 수원의 심장인 팔달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로 보여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