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수원시 제5선거구(인계동·행궁동·지동·우만1동·우만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완모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3월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이병학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 경기도자원봉사협의회 이윤희 회장, 경기지체장애인협회수원지회 최종현 회장, 수원시새마을협의회 최성국 회장, 주양원 전 수원시 개발사업국장 등 각계 인사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후보(수원병, 팔달구), 김진표 후보(수원무), 신장용 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김주성 의원, 안혜영 의원, 장현국 의원, 임채호 의원,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원, 김미경 의원, 김정렬 의원, 박순영 의원, 백종헌 의원, 양진하 의원, 조석환 의원, 한규흠 의원 등도 함께해 필승을 기원했다.
김진표 후보(전 경제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하늘이 팔달구민을 위해 이번에 최고의 후보를 선물하셨다”며 “이완모 경기도의원 후보와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 나왔다. 두 후보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이완모 후보를 거론하며 “항상 여러분과 호흡하고, 나누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면서 “자기 희생과 솔선수범하는 사람을 경기도의회에서 일하도록 뽑아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진 후보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완모 후보가 당선되면 예결위원으로 선임해 팔달구민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 오늘은 제대로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할 이완모 후보가 힘차게 출마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 국민의당 김창호 전 예비후보도 함께해 이완모 후보와 저의 당선을 돕겠다고 하셨다”면서 “이완모 후보와 함께 팔달을 바꿔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병학 노인회장은 “이완모 후보와 김영진 후보는 정말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이다. 요즘은 자기중심적인 세상이라 말없이 봉사하는 사람이 그리운 시절이다”면서 “김영진 후보와 이완모 후보처럼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모 후보는 출마 변을 통해 “지난 4년간 4만4천장의 연탄을 배달했고, 5년간 경로당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두부 한모 이완모’라고 별명까지 붙여주셨다”면서 “앞으로 인계동, 행궁동, 우만1동, 우만2동, 지동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완모 후보는 “평생을 함께한 팔달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주민을 섬기는 제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번엔 꼭 일하고 싶다”면서 “잃어버린 국회의원 24년, 경기도의원 16년을 김영진 후보와 함께 되찾아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완모 후보는 인계동에서 태어나 인계초(10회), 수원북중(27회), 수원공고(7회), 한경대학교를 졸업했다.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회장, 수원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수원한우리 봉사단 단장, 장다리상인회 자문위원, 우만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원팔달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