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총선) 화성시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후보(현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동탄 센트럴파크 건너편에 자리한 이원욱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수원무 김진표 후보, 오산시 안민석 후보(현 국회의원), 수원정 박광온 후보(현 국회의원), 비례대표 7번 문미옥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컷오프유세단으로 활동하는 김빈 등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욱 후보는 “지난 8년 경제는 실종되었으며, 우리 국민이 쌓아온 민주의 정신조차 사라지고 있다”며, “민주적 가치를 되살리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경제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동탄을 신도시의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누구나 부러워하는 교통과 교육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곧 그러한 구체적 복안을 동탄 주민앞에 보여드릴 것”라고 약속했다.
김진표 후보(전 경제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원욱 의원의 추진력은 따라올 사람이 없다”며 “동탄 발전의 적임자”라고 추천했다. 안민석 의원은 “얼마전 이원욱 의원과 오산천을 생태문화관광벨트로 만들 것을 천명했다”며, “이원욱 의원이 동탄의 꿈을 키워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의원 역시 이원욱 의원이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성실성을 강조하며, “이 의원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김종인 대표, 문재인 전 대표, 정세균 전 대표, 정청래 의원, 이해동 목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도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날 참석한 동탄 주민들 역시 이원욱 의원이 지난 4년 인덕원선 유치, 창의지성교육 구축 등을 통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동탄 발전 및 행복을 완성해 줄 것을 기대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은 경기도 조광명 의원의 사회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민주당의 화성갑 김용 후보, 화성병 권칠승 후보, 이은주 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