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빛의 정부', ‘빛의 연정’ 이뤄야...‘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 다할 것”
[경기도 이민우 기자=뉴스피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탄핵에 찬성한 다양한 세력들을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된다.
2월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교체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경향신문의 <조국 “정권교체·사회개혁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 만들어야>라는 인터뷰 기사를 링크로 소개했다.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2일 자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제4기 민주 정부를 수립해 지난 민주 정부가 못한 사회 대개혁을 이루려면, 윤석열 이후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 기초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탄핵에 찬성한 세력과 함께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다양한 빛깔의 응원봉을 든 시민과 함께하는 '빛의 정부', ‘빛의 연정’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저도 제대로 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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