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계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국내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을 초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2011 경주 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경주에서 상설 공연을 시작해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공연이다.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국내 55개 도시, 해외 주요 도시에서 초청되어 무려 2,000여 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난타’를 연출하고 ‘점프’, ‘비밥’ 등을 총감독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정상 넌버벌 연출팀 최철기 사단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넌버벌 퍼포먼스이기에 언어가 없이 몸짓으로 극을 끌어나가야 하는 만큼 고난도 동작이 많아 리듬체조, 기계체조, 마샬아츠, 비보잉 등 국내의 각 분야의 전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인다.
익스트림 스포츠와 간결하고 코믹한 스토리라인이 조화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 로봇 팔과 3D홀로그램이 접목된 공연 분야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펼치는 극도의 퍼포먼스와 최첨단 IT기술이 만나 업그레이드된 시각적 경이로움을 뽐낸다.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술들이 로봇과 만나 극한을 넘어 최고의 판타지를 제공한다.
로봇과 3D홀로그램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와 어우러진 판타지는 관람객들에게 경이로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근한 도깨비 캐릭터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며 남녀노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됐다.
사람을 해치거나 괴롭히지 않는 친근한 캐릭터인 도깨비가 한국적인 웃음과 해학, 그리고 특유의 장난기를 뽐내며 시간의 문을 열어 이야기를 끌어낸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초여름, 온 가족이 포복절도하며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유쾌한 도깨비 얘기를 더욱 돋보이게 할 짜릿한 퍼포먼스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