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변화되는 키워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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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변화되는 키워드 분석’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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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박정호 교수 초청 강연 개최
▲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변화되는 키워드 분석’
[뉴스피크]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실사구시형 경제학자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제81회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대에서 박 교수의 주목해야 할 키워드와 해석을 경청했다.

첫 번째 키워드 ‘끼리끼리’박 교수는 2020년 이후 서울 아파트의 중위·평균 매매가격 추이가 급격하게 벌어지기 시작한 원인을 설명하면서 부동산이 주식과 달리 가치재, 소비재, 지위재에 해당하는 재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내집 소유자 비율이 60%로 많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정치 공약 등으로 집값을 하락시키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이 부분에서 박 교수는 ‘불편한 진실’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번째 키워드 ‘도심 접근성’박 교수는 국제적으로 지가 상승 지역은 도심지 근접성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면서 런던의 대화재와 동경의 관동대지진 등을 예로 들어 도심지의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주 환경이 개선된 사례를 덧붙였다.

박 교수는 이러한 키워드들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들을 고려해 각 지역 간 부동산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른 나라와 비교하며 투자 결정을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 이어진 열띤 질의 응답 시간은 부동산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서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부동산 시장 속 길을 잡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특히 개발 중인 신도시 검단에 알맞은 주제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연을 진행한 박 교수와 주민들을 위해 협조해준 이음초등학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할 82~83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는 인문교양, 교육육아 분야로 각각 9월과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63만 서구민이 유명인사의 강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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