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런 배달대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복지 배달의 기수’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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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오산런 배달대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복지 배달의 기수’업무협약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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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오산런 배달대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복지 배달의 기수’업무협약
[뉴스피크] 오산시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산런 배달대행과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이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수도·가스검침원 및 배달라이더 등 가정방문 생활서비스 종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백찬희 오산지사장은 “배달 일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골목 구석구석 사정을 잘 아는 배달라이더를 통해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보람을 느끼면서 행복을 배달하셨으면 좋겠다”며 오산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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