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5회차 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드아트 손수 제작 재활용 보드게임 액세서리 만들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와 국악 합주, 댄스, 밴드, 보컬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었던 14개 팀의 거리공연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5회차 어울림마당에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청소년의 자유로운 벼룩시장이 함께 구성됐다.
청소년 판매자들의 푸어링 베어키링, 모루인형 만들기, 프라페 쉐이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소년 가족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아트마켓까지 총 1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연성동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5개월간 많은 청소년과 함께한 어울림마당은 5월 ‘I See 흥 투어 in 능곡’, 6월 ‘I See 흥 투어 in 목감’, 7월 ‘I See 흥 투어 in 배곧’, 8월 ‘I See 흥 투어 in 대야’에 이어 ‘I See 흥 투어 in 연성’까지 총 5회로 월 1회씩 운영돼 권역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선사했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3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울림마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과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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