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인천광역시 송도컨베시아에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현장 체험 행사 우수 부스 운영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진행 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해 252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년 서포터즈 ‘토스터즈’의 주도로 기획, 운영한 토리네 마음약국은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참여 활동으로 마음처방약, 스트레스볼, 스퀴시볼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멘티미터를 활용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활동을 운영했다.
현장에서 약 659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 처방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처방까지 해주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하며 이후에도 청소년들에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은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통해 후기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던 좋은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시설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