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무동, '촘촘 복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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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무동, '촘촘 복지' 추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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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30일 ‘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관내 위기가구 지원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알코올 의존과 치매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데다 집주인과 보증금 반환 소송까지 진행되고 있는 80대 남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도시재단 △연무사회복지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법률홈닥터 △우리실버케어센터 등 분야별 유관기관 전문가들은 대상자에 대한 건강 지원과 긴급 생활지원, 그리고 효과적인 법률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무동에서는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긴급한 사항부터 차근차근 도움의 손길을 전해나갈 계획이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힘겨운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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