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주민곁에서 한번 더 듣고,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대원동·남촌동·초평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주최 ‘제7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초의회 정책연구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성길용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2018년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례상 ‘고령 운전자’를 명시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오산시내 각종 사업에 대한 선진지 등을 직접 찾아가 효율적인 운영모델을 발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방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과다 발생 상황을 확인했고, 상습피해지역지 방문, 취약지구 순찰, 도시락 배달, 연탄나눔 봉사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길용 의장은 “늘 열심이신 오산시의회 의원님들과 늘 관심과 격려로 응원해주시는 오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주민곁에서 한번 더 듣고,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모범적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도민의 주권향상과 도시성장, 행복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을 널리 알리자는 뜻에서 제정됐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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