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2022 ‘위로와 희망’의 런치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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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2022 ‘위로와 희망’의 런치음악회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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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11일, 팔달구청 1층 열린공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2022 ‘위로와 희망’의 런치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22 ‘위로와 희망’의 런치음악회」는 청사를 찾는 팔달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10·29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예상치 못한 사회적 참사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함께 위로받을 수 있는 추모곡 공연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본공연은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된 런치음악회인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약 30여분간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4인조 재즈오케스트라의 10·29참사 희생자 추모곡 ‘Tears In Heaven’을 시작으로 ‘시네마 천국,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영화OST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구성하여 시민 누구나 친근하고 익숙하게 다채로운 재즈의 선율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10·29참사로 위로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3년만에 열린 런치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팔달구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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