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곡선동 불안-제로 순찰대’는 지난 9월 29일, 곡반정동 원룸 단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을 했다.
‘곡선동 불안-제로 순찰대’는 정기적인 관내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주민 및 단체원, 공무원, 곡선 지구대 등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자체적으로 운영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다시 합동 순찰을 재개하였다.
이날 순찰대는 곡반정동 원룸단지 골목길을 중심으로 안룡초 및 현대아이파크 일대와 곡반중 및 신일유토빌 일대를 집중 순찰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 저해요인 및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합동순찰 활동이 제한되어 안타까웠으나 다시 건강하게 모일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 순찰대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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