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로 힘찬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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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로 힘찬 이륙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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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022년 임시총회’ 통해 명칭 변경, 임원진 선출 등 조직 정비로 실질적인 활동 발판 마련
▲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는 26일 ‘2022년 임시총회’를 열어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임원진 재선출, 운영규약 개정 등도 함께 의결했다. ⓒ 뉴스피크
▲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는 26일 ‘2022년 임시총회’를 열어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임원진 재선출, 운영규약 개정 등도 함께 의결했다. ⓒ 뉴스피크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가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로 힘찬 이륙을 시작했다.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는 26일 ‘2022년 임시총회’를 열어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임원진 재선출, 운영규약 개정 등도 함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성근 시민협의회장, 지준만 수원시 공항협력국장을 비롯한 약 50여명의 시민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시민협의회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자 하는 시민협의회의 의지를 담아 단체 명칭을 변경하고, 국제공항 건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재선출 된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이번 조직 정비는 ‘경기국제공항 유치’라는 우리 활동 목표를 반영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이전지역 단체와의 정례적 교류를 추진하는 등 소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지준만 공항협력국장은 “새롭게 구성된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전지역과의 상생협력이며, 이를 위한 시민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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