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레드팀 ‘유쾌한 반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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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청 레드팀 ‘유쾌한 반란’ 시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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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레드팀’ 1기 구성 완료... 48명 응모자 중 10명 선발해 9월 말부터 운영
“레드팀 의견 꼼꼼히 챙기고, 한 달에 한 번은 직접 레드팀원들과 식사하며 경청”
▲ 김동연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청 레드팀이 ‘유쾌한 반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경기도청 레드팀 1기 구성을 완료했다. 새로운 시도에 열정과 의지로 화답해 준 도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와 같이 전했다.

먼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부서, 직능, 성별, 연령 등을 안배하다 보니 1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들이 많았다.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 지원자들에게는 다음 기수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정의 혁신을 바라는 내부 목소리를 고르게 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레드팀은 기존 행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도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취지에 맞게 레드팀장은 민간에서 모셔와 레드팀이 실질적으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레드팀은 기존 업무를 질책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 아니다. 새로운 답을 찾는 일에서 주무부서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며 “이런 취지를 잘 이해하고 레드팀의 긍정적인 역할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저부터 레드팀 의견을 꼼꼼히 챙기고, 한 달에 한 번은 직접 레드팀원들과 식사하며 경청하겠다”며 “경기도의 ‘유쾌한 반란’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초부터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관행을 깨는 접시 깨기 행정’을 강조해왔다. 무비판적으로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은 버리고 ‘도민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자는 뜻이다.

그 연장선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도정을 비판적 시각에서 보고 문제점 및 이견을 제기해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있는 ‘레드팀’ 운영 계획을 천명했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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