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회의원, 이재민 임시거주지 방문 "조속한 피해 복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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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국회의원, 이재민 임시거주지 방문 "조속한 피해 복구" 다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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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9일 이틀 동안 폭우 피해 현장점검 “안산시와 중앙부처와 협의해 피해복구에 만전”
▲ 김남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은 10일 폭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이 임시거주하는 안산시 상록구 창말체육관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 뉴스피크
▲ 김남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은 10일 폭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이 임시거주하는 안산시 상록구 창말체육관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김남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은 10일 폭우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이 임시거주하는 안산시 상록구 창말체육관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폭우로 인해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책 마련을 위해 안산시와 중앙부처 등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최진호 안산시의원과 함께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천과 화정천을 찾아 하천 침수피해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평소 주민들이 산책로로 자주 이용하고 있는 화정천에 짧은 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져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돼 급히 현장을 찾은 것이다.

또한 김 의원은 9일 새벽 5시경 중앙역과 초지역 지하차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밤새 내린 비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면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겨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오전 기준으로 안산시에 인명피해는 없으나 건물 및 도로 침수, 도로 파손, 토사 유출, 수목 전도 등 585 건의 시설 피해와 248건의 주택침수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지하차도, 해안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24시간 비상 대응을 통해 위험지역 감시에 나서고 있다 밝혔다.

김남국 의원은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는 지속되고 있다”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심각한 만큼 안산시와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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