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복PC 나눔사업’ 통해 소외계층에 컴퓨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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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행복PC 나눔사업’ 통해 소외계층에 컴퓨터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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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는 사무용 컴퓨터 총 50대...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받아 50세대 선정해 지원
▲ 화성시청 전경. ⓒ 뉴스피크
▲ 화성시청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 화성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50대의 모니터 포함 컴퓨터를 지원하는 ‘행복PC 나눔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내구연한이 경과한 PC를 정비해 무료로 보급,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이며, 신청 기간은 2022년 6월 27일(월)10:00~7월 3일(일)18:00(※주말은 온라인접수만 가능)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hscity.go.kr)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PC 지원 대상 선정 방법은 추첨 후 오는 7월 12일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컴퓨터 수량은 모니터 포함 PC 총 50대이다.

장주엽 화성시 정보통신과장은 “50대의 PC 모두 깨끗이 정비돼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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