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노인복지관, ‘가족愛 기록’ 엽서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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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노인복지관, ‘가족愛 기록’ 엽서공모전 시상식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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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및 가족의 소중함과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愛 기록’ 엽서 공모전을 갖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愛기록’ 엽서 공모전은 지난 4월1일부터 4월20일까지 접수받았으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대상층을 확대하여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가족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엽서 공모전 총 30건의 응모작 중, 대상 1명(상품권 25만원), 금상 1명(상품권 20만원), 은상 1명(상품권 15만원), 동상 2명(상품권 각 10만원), 참가상 5명(상품권 각 5만원) 등 총 10작품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민수 관장은 “가족간에 사랑과 온정을 엽서에 정성스럽게 한자 한자  표현해준 글귀에서 감동을 받아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다며 앞으로도 세대교류 프로그램과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변미섭씨는 “코로나19로 가족간 교류가 없어 아쉬웠는데 우연히 보고 참여하게 된 공모전에서 어버이 은혜를 되새겨 보는 큰 선물을 받았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밝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엽서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온정이 더욱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愛기록’ 엽서 공모전 입상작 10개 작품에 대하여 복지관 2층「청춘 갤러리」에 전시 할 계획이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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