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 이하 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시작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작년 300명 대비 일부 늘어난 381명의 어르신들은 설레는 마음과 함께 올해도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의 총 8개 사업단으로, 화성시 내 보육시설 40여개소, 초등학교 10여개소 및 공공시설과 공원 등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복지관에서는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실내외 수요처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어려운 점을 살피고, 어르신의 불편사항 수렴, 수요처와의 의견 조율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활동을 도모한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복지관 일자리를 통해 일하는 즐거움, 배움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 ‘규칙적인 일자리 활동으로 인해 우울한 마음도 사라지고 건강도 좋아졌다.’며 노인일자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당당한 사회참여 활동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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