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탈북주민 '제2회 중국어 3분 스피치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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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탈북주민 '제2회 중국어 3분 스피치 대회'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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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장 윤여권)은 지난 11월 27일 제2회 중국어 3분 스피치 대회를 진행했다. ⓒ 뉴스피크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장 윤여권)은 지난 11월 27일 제2회 중국어 3분 스피치 대회를 진행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장 윤여권)은 지난 11월 27일 제2회 중국어 3분 스피치 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대학교 후진학 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은 남북하나재단 경기서부하나센터, 남북사랑학교, 다음학교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지원 기관과의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중국어 3분 스피치 대회를 기획했다.

본선 발표자들은 ‘나의 꿈’, ‘앞으로의 미래’ 등 인생 로드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모씨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유한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자신감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윤여권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장은 “탈북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극복해나가는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들을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유한대학교는 탈북주민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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