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경기도지부,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및 교육 방안 학술대회’ 마련
상태바
광복회 경기도지부,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및 교육 방안 학술대회’ 마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6일(금) 오후 3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유튜브 광복회경기도지부 채널 생중계
▲ 광복회 경기도지부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및 교육 방안 학술대회' 안내문. ⓒ 뉴스피크
▲ 광복회 경기도지부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및 교육 방안 학술대회' 안내문. ⓒ 뉴스피크

[뉴스피크] 광복회 경기도지부(지부장 황의형)는 오는 11월 26일(금) 오후 3시, 보훈교육연구원(수원시 소재)에서 유튜브 광복회경기도지부 채널(https://url.kr/vji12f)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및 교육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신대광 지역사교육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사회는 이요한 혜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이 맡았다.

발표를 구성하는 총 5개 주제는 ▲임인재 한양대 박사와 이수연 국가보훈처 연구원의 “일제강점기 사립학교 내 상징물의 제국주의화 과정 및 청산”, ▲김정열 총신대 교수와 황지현 오산대 교수의 “시각 이미지에 나타난 일제 잔재 연구(경기지역 교표디자인을 중심으로)”, ▲허은철 총신대 교수와 전병우 비전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의 “경기도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 활동 성과와 한계”, ▲김승은 식민지박물관 학예실장과 홍상의 과천문원중 교사의 “일제 잔재 청산과 박물관의 역할(식민지역사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사례)”, ▲박천택 혜원문화유산교육연구원 이사장과 인용민 청람문화유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일제강점기 제작 지도를 활용한 지역사회 일제 잔재 교육”이다.

황의형 지부장은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일제 잔재를 색출하고 청산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