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에서는 지난 11월 11일(목),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중앙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어울림 행사 “다시 일상, HELLO-WIN!”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 대상 지역주민의 여가 문화 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교류 및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행사장 내 출입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으며, 입장시에는 콜 체크인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지역주민 동아리의 재능기부 및 추억의 게임 ‘달고나 빼기’ 체험 부스로 모처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어울림 바자회를 함께 운영하여 모금된 금액은 동탄2신도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는 활력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모금액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동탄2신도시 저소득·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부지원사업 및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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