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부모가정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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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부모가정 심리상담'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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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산점 후원금 통해 한부모가정에게 주 1회 개별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이마트 오산점(점장 정철호)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 뉴스피크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이마트 오산점(점장 정철호)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이마트 오산점(점장 정철호)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본 복지관에서는 이마트 오산점 후원금(200만원)을 통해 이혼, 가정폭력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게 주 1회 개별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2021년 12월까지 제공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마트 오산점에 감사드린다”며 “본 복지관에서는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이마트 오산점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오산점 정철호 점장은 “복지관을 통해 한부모가정의 부모님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부분 홀로 우울감을 견뎌내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의 부모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복지관에서는 이마트 오산점과 함께 한부모가정을 위한 맞춤형 생활필수품 및 식료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운동을 지역주민과 계속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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