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위안잔치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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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위안잔치 선물꾸러미’ 전달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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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원・박상규)는 지난 19일 「제25회 노인의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공경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1년 개항동 찾아가는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30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건, 떡, 음료, 과자세트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680세트를 포장하고 개항동 통장님 35명과 함께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윤경원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풀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과 아쉬움이 크다”며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규 개항동장도 “지역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해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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