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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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수료식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1.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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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고령자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교육’ 과정 수료식을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참여하고 부평구 노인복지관이 총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외부 공모사업이다.  

사회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정보를 제공받기 어려운 어르신을 교육 대상자로 선발하여, 1기 17명, 2기 7명, 3기 6명 등 총 30명이 2021년 안전보행교육을 이수함에 따라 수료식이 진행된 것이다.

‘안전보행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수업으로 진행되었는데, 교육내용은 안전속도3050, 교통 안전송 배우기, 나의 신체 테스트 및 선택적 지각테스트, 표지판 익히기 등 학습꾸러미로 구성되었다.

윤OO(남,75세)어르신은 “얼마 전 킥보드로 인한 사고를 당할 뻔해서 안전 보행에 관심이 있었는데, 교육내용에 나만의 보행수칙과 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등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정책팀 이지현 주임은 “어르신 보행사고가 증가하면서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행자 준수사항과 무단 횡단의 위험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서 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교육을 수료한 30명을 대상으로 ‘富유하고 平온한 어르신 교통안전 도전! 골든벨’도 진행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살아갈 수 있도록 75세 이하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교육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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