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 위기가정 삶의 질 향상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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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 위기가정 삶의 질 향상 적극 협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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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종합사회복지관-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오산시 지역복지 발전' 업무협약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5월 24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윤상천)와 오산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피크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5월 24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윤상천)와 오산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5월 24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윤상천)와 오산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고립가구의 이웃관계망 회복을 통한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위드스마일’ 사업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윤상천 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가정에 전기요금이 체납되고 단전된 가구원의 동의를 얻어 위드스마일 사업 홍보를 하여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적절한 도움의 손길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시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위드스마일’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에도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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