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뉴스피크]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토리 프로젝트는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피터래빗 △미운오리새끼 △도서관에 간 사자 등 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공연과 △고양이 해결사 깜냥 △빨간 안경 △푸른 사자 와니니 등의 저자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책 읽는 토요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으로 4월 17일 토요일 낮 12시 온라인으로 공연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5일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https://gmlib.gm.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유익 광명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도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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