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에코센터를 8월 4일부터 재개관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에코센터는 만 4세이상 유아 ~ 성인 등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 ~ 토요일 9:30~17:30이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교육, 되살림 목공체험, 숲 체험교육, DIY 목공과정 등이며, 참여방법은 에코센터(031-227-0791)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는 마을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폐기물 발생 전단계부터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개관한 에코센터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코센터는 재개관과 관련해 코로나19 방역소독을 1일 1회 진행한다.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당 실내 30명, 실외 2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한편,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안길 100(하가등리 140-1)에 위치한 에코센터는 폐기물의 발생과 폐기, 자원이 순환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원 재활용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애코센터는 주요 시설로 에코센터동,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꼬리명주나비원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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