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 ‘수원문화’ 창간호 찾기 시민 제보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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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원, ‘수원문화’ 창간호 찾기 시민 제보 접수 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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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문화」 창간호 표지. ⓒ 뉴스피크
▲ 「수원문화」 창간호 표지.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문화원에서 「수원문화」 창간호 찾기 위해 ‘시민 제보’를 8월 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제보’ 접수는 수원문화원이 수원지역 문화사 연구에 필요한 문화예술 잡지 「수원문화」 창간호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나 기증을 받기 위한 것이다.

「수원문화」 창간호의 행방을 알거나 소지하고 있는 분은 수원문화원(031-244-2161∼3)으로 전화해 제보하면 된다.

제보를 하거나 창간호를 기증한 시민에게는 수원문화원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원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단체로 지역 문화행사 개최나 자료 수집·보존 등 지역 문화의 전통성, 고유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원에서 발간한 모든 도서를 관리·보관하며,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데. 현재 「수원문화」 창간호는 가지고 있지 않아 시민 제보를 통해 찾고 있다.

「수원문화」 창간호는수원문화원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다. 당시의 단편소설과 수필이 함께 실려 있고, 방화수류정·화홍문 화보도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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