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조용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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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조용한 열기
  • 윤민 기자
  • 승인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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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현장스케치

[뉴스피크] 

영화 하얀 까마귀의 메가토크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촬영은 시작 후 10분간만 진행되며, 이후 취재팀의 퇴장 이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 뉴스피크
영화 하얀 까마귀의 메가토크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촬영은 시작 후 10분간만 진행되며, 이후 취재팀의 퇴장 이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 뉴스피크
부천영화제 역시 상당수의 행사와 상영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극장 상영을 하더라도 객석의 일부만 입장이 가능하다.  ⓒ 뉴스피크
부천영화제 역시 상당수의 행사와 상영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극장 상영을 하더라도 객석의 일부만 입장이 가능하다. ⓒ 뉴스피크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축제나 캠프와 같은 대규모 행사는 거의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나마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온라인과 현장 축제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그나마 일상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 있다.

비록 감염의 우려 등이 있고, 여러가지 찬반 의견이 있지만, 나름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실천하면서 조용히 영화제를 즐기는 부천영화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보았다. 

시청에서 상영관인 소풍 CGV 사이에는 부천 영화의 거리가 있다. 거기에는 부천영화제를 지지하는 상가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비록 하필 이럴 때 꼭 행사를 해야 하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지만, 일부만 운영되는 영화제라도 관객을 만나고 싶은 영화인과 그들을 반기고 싶은 상가 주인들에게는 한 줌의 단비와도 같을 수 있다.   ⓒ 뉴스피크
시청에서 상영관인 소풍 CGV 사이에는 부천 영화의 거리가 있다. 거기에는 부천영화제를 지지하는 상가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비록 하필 이럴 때 꼭 행사를 해야 하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지만, 일부만 운영되는 영화제라도 관객을 만나고 싶은 영화인과 그들을 반기고 싶은 상가 주인들에게는 한 줌의 단비와도 같을 수 있다. ⓒ 뉴스피크
좌석수도 적고, 상영하는 영화도 많지 않으며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영화제를 즐기는 열기는 조용하게 진행되고, 매표소는 한가롭게 운영된다.  ⓒ 뉴스피크
좌석수도 적고, 상영하는 영화도 많지 않으며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영화제를 즐기는 열기는 조용하게 진행되고, 매표소는 한가롭게 운영된다. ⓒ 뉴스피크

 

영화제는 소풍CGV에서 열리고 있다. 영화관으로 입장을 위해서는 체온측정과 함께 소독기를 통과해야 한다. ⓒ 뉴스피크
영화제는 소풍CGV에서 열리고 있다. 영화관으로 입장을 위해서는 체온측정과 함께 소독기를 통과해야 한다.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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