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선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가래떡, 참·들기름, 한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도 구매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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