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은 지난 9일 오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였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양숙 부회장, 경기도지사 협의회 박용민 재무국장, 경기남부봉사관 여운희 관장, 단위봉사회 회장, 총무가 함께 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하는 일은 익히 잘 알고 있다. 학창시절에 지금은 RCY라고 하지만, 그 당시에는 JRC었고 환경정화 활동도 많이 했다”며 “적십자에 지원을 더 해줘야 하는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영 회장은 JRC 서울 연합회 회장을 역임 바 있으며, 적십자에 애착이 많은 지역 인사다.
대한적십자 경기도 지사 김양숙 부회장은 “모든 상공회의소가 다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 자체가 힘이 된다”며 “내년 에도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권 회장은 “일 년에 한번 정도 뵈는 것 같은데, 자주 뵈었으면 한다. 이보영 회장님과 지역 봉사활동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희망 명패 달기에 적극적인 관심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보영 회장은 “직원들에게도 봉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 대상자에게 물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또한 자녀와 손자손녀에게 어려서부터 봉사할 수 있도록 봉사정신을 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봉사관 여운희 관장은 “기업체나 평택상공회의소 직원들과 함께 빵 만들기를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빵 전달하는 봉사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지사 협의회 박용민 재무국장은 “이보영 회장은 개인적으로 울타리 봉사회 한 끼 사랑 나누기에 후원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