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후드를 부탁해’ 진행

2025-02-03     이철우 기자
▲ 파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특화사업‘후드를 부탁해’ 추진

[뉴스피크]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4월 위생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를 추진한다.

‘후드를 부탁해’는 외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방 후드 배기구 청소 및 올바른 관리 방법을 교육해 쾌적한 조리 환경 조성 및 조리 종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425개 등록급식소 중 8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후드 내부에 쌓인 기름과 오염물질 제거를 함으로써 화재 위험을 낮추고 배기성능을 개선해 이산화탄소와 냄새, 증기 등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과 관계자는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은 어린이와 종사자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2024년 특화사업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후드를 부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조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과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등록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